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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인의 안티 뉴스에 환장하는 이유

어떤 정치인은 "이래서 문제가 있다. 저래서 문제가 있다. 그리하여 싫다"라는 표현은 많이 비겁해 보인다.
어차피 내가 싫어 하는 사람이었는데, 그런 뉴스가 나오면 안도감이 든다.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. 그래서 환장하는 것이다. 이런 게 습관이 되면 확증편향적 사고가 된다. 바보가 되어 간다는 말이다.

사람을 시간 아깝게 미워할 필요는 없다.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시하면 된다.